http://blog.naver.com/ghdflsk96 와, 그냥 초딩이 따로없네. 제발 새해도 됐는데 고쳐라.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이렇게 심각한 캐초딩은 처음 봤다. ㅅㅂ 니가 그러고도 한국인이냐, 장난해? 우리들은일학년도 안배운 정신연령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욕나오게 만드네, 세종대왕이 그러라고 한글만들었냐 일본으로 가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핵폭탄 터뜨려서 일본이랑 같이 가라앉혀 줄테니까. 어이상실이다 완전히, 진짜 발로차주고싶은등짝이네ㅋㅋㅋㅋㅋ 아, 진짜 예뻐 죽겠네 ^^+++++ 백번을 죽이고 죽여도 시원찮겠어, 그래. 나 진짜 이렇게 심하게 열받은 건 또 오랜만이네. 한국을 뭘로 보고 그딴짓을 하는건데, 니가 일본인이라도 되는거냐. 니같은 ..
[Sol y Luna - 4화. Sesar Wika (세사르 위카)] by.타로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는 보글거리는 거품 소리와 함께 접시 그릇들의 노랫소리처럼 느껴졌다. 싱크대 위에 난 네모난 하늘은 점점 짙푸르러져, 겨울의 차가운 면모를 띄었다. 바람은 얇은 치즈 조각처럼 뜬 구름들을 천천히 밀어내고 있었다. 시리아의 시선은 창가에서 찬장에 붙은 네모난 메모로 옮겨갔다. 붙인지 얼마 안 된 듯한 베이지색 메모에는 앳된 마음을 가진 어린애가 갑자기 어떠한 연유로 자라 무리하게 어른의 글씨체를 흉내 낸 듯한 필체의 글씨가 적혀있었다. 물론, 시리아는 아직 14살 밖에 안 되었다. 굳이 무언가가 자랐다면 그건 마음이겠지. 「카레, 샐러드, 향차 (데이지, 허브, 이슬)」 향차는 시리아만의 특별 메..
친구들과 함께 2007년 새해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니까 저 넘어 하늘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게 너무 이뻐서 찍고 또 찍으며 마음속에 담아뒀어요. 오늘이 내 열일곱의 처음이니까 기억해두고 싶어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동네 산이기는 해도 (걸어서 30분이면 정상에 오르는) 역시 새해니까, 하며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산을 올랐던 것일까요. 7시 38분인가 해가 뜬다고 해놓고 40분이 넘도록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아아 역시 흐린 하늘 때문에 보지 못하는 건가 하고 무지 아쉬워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새해인데, 모지못하면 너무 아쉬움으로 남을 것만 같아서.. 그런데 42분즈음 되었을 때 산에 걸터있는 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새빨갛게 불타오르면서, 이제 또다른 하루가 새로이 시작한다는..
인데 이놈의 감기는 낫지를 않습니다. 내일이면 낫겠지, 모레면 낫겠지 했던게 벌써 일주일 . 어쩌라는거야, 나 이렇게 약했나 싶을 정도로 핑글핑글 거렸어요. 월요일부터 3일간 꼬박 밥을 굶다가 목요일에 간신히 엄마께서 폭폭 끓여주신 밥을 먹었어요. 우와, 그렇게까지 밥이 그리울 줄은 몰랐다, 싶을만큼 기뻐서. 그전까지 겨우 한끼분량도 못먹었지만 그 이후로는 그래도 조금씩 늘리고 있어요. 아픈 덕분에 단어 못외워서 (..) 3번씩 써오기 숙제 하고 orz 랄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8일에 500자를 외워라니 난감했습니다. ...30자도 버거운데 62~4 개 되는 걸 외우자니 머리가 지끈지끈거려서 .. 매일 외우고 또 매일 시험치고.. 후아, 그래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첫날에 하나도 못외웠고, 그 다음날..
어제 하루종일 밥 한끼 못먹었습니다. (덤으로 오늘도 마찬가지 상황) 과일이나 부드러운 건 먹겠는데 밥은 영 안넘어가요. ― 눈은 하늘을 향해 있더라도 발은 땅에 붙이고 서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선생님. 이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네, 확실히 그래요. 이상은 이상일뿐, 나 자신은 현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말이겠죠. 그렇지만 어째서일까, 이해는 하는데 동의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목표가 하늘이라면, 버티고 있는 땅을 넘어서 날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요? 잊어버렸던 날개를 되찾아 땅을 박차고 하늘속으로 가야 옳은 거 아닌가요..? 두려움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열정도 버린다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결국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내네요. 코엘료..
할일은 많은데 오늘 9시 쯤에 깨어서 멍하니 있다 다시 잠들었어요. 아, 젠... 덕택에 어제 짜 두었던 스케쥴은 다 날아가버리고.. ― 어제 학교가는 길에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맙소사, 방학이라니' 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의아해 하네요. 나도 모르게 내뱉어 버린 말이라 어떻게 설명해주기도 난감하달까. 사실 2006년이 10일밖에 안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맙소사 - 인데 방학 까지 덜컥 해버렸으니, 어떻게 주체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나 할까. 해야 할건 많은데도 방학되면 하지 뭐 하고 미루어 버렸으니까 말이죠. 논술이나 수학 공부하는 건 재밌는데 영어는 영 안끌립니다. 이러니 내가 영어 점수가 그모양 그꼴이지. 단어 외우는 거라던가 독해는 재밌긴 하지만 시험을 위한 공부는 지겨워진달까. 그에 비..
나 어떡해요? 정말 죽을 것만 같아 -... 이렇게, 쉽게 부서져 버리는데, 어떻게 살아가지..? 내 세계는 .. 나와 관계된 그 한사람 한사람이라서, 사실은 나… 여기 세상보다도, 내 세계가 더 중요해 .. 그런데 ... 그런 세계가 하나, 하나 깨져버릴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슬퍼서... 아아, 사람은 이럴때 죽는구나 하고 ....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더라도, 그런 세계를 만나게 된 것 자체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나 어쩌죠.. 무서워.. 차라리 내가 상처받을테니까, 내 세계를 부수지 말아줘요 ... 나 이렇게 나약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 더이상은 .. 무리야 ..
아침 햇빛에 반쯤 깨어 또 반쯤 잠들어 거기 누워 생각하죠. 이게 모두 꿈이 아닐까? 그러나 당신이 손을 뻗어보면 거기 그녀가 있죠. 모든 순간, 모든 곳에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나요? ― 모두가 나 자신이 그 소중함을 잃기 싫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아아 나는 정말로 사랑에 빠져버렸는지도 몰라요.. 내 이기심이라도 좋으니, 제발 곁에만 있어주세요. 그곳에서 부디 나를 지켜봐주세요, 난 여기에 이렇게 있다고.. 이렇게, 당신을 향해 웃으며 서 있으니까.
당신이 우리를 향해 '실망했다' 라는 말을 하는 순간부터가 잘못이야. 알고있어? 당신들은 우리에게 그런 말 할 자격 없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이라 해도 할 말은 없어, 그래. 그렇지만. 당신이 그 말을 하는 순간부터, 나는 당신을 선생으로 대할 생각이 없었다는 거 기억해. 좋아하려고 해도 좋아할수가 없네, 나는 모범생은 못되는 타입이거든. 워낙 이기적인 사람이라 싫어하면 끝까지 싫어하게 되는 사람이야.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그래 말한번 잘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따위로 행동하는건데. 더군다나 요즘 고등학교 원서 쓰고 졸업도 얼마 안남았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벽을 쌓는데, 왜 그렇게 칼질을 하냔 말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더 많이 받는다라고, 오늘 강의에서 그러더라. 나, 정말 믿었었는..
고등학교란 만만치 않구나. ― 오늘 고등학교 입학 지원 원서를 썼습니다. 바로 옆의 같은 이름을 쓰는 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넣었죠. 그 학교를 1지망으로 넣은, 반에서 5명씩 모여서 그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상위 5명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진실인가 ?) 그곳에서 예비 고1 준비 (국/영/수) 중심으로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었습니다. 덕분에 오후 4~5교시 수업을 안들어 좋았습니다. 랄까, 그게 아니라. 고등학교 공부는 만만치 않구나 -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국어부분에서는 한국현대문학이랑 논술에 대해서, 영어부분에서는 어휘와 문법에 대해서, 조금은 걱정하기도 하고 너무 늦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했어요. 수학부분에서는 '10-가,나' 선행학습 필수, 라는 말을 들었는데 ... 후아, 3개월 동안 ..
● 바톤을 이어가자! 카자아나 -> 니키 -> 아스웰 ->포도파도->료헤 -> 카르덴->장군이->알렉->레드->리타->은유니 ● 내가 먹어본 음식 (먹은음식에 색칠) 치즈크러스트피자 치즈스틱 티라미슈 생과일쥬스 초코머핀 삼계탕 보신탕 캐비어 트뤼프 리치골드피자 불고기버거 데리야끼버거 새우탕면 신라면 컵케잌 딸기생크림케이크 미녀는석류를좋아해 초코우유 눈꽃빙수 딸기맛파르페 월드콘 롯데스크류바 뻥튀기 후라이드치킨 바베큐 키위 은행 푸아그라 달팽이 토끼탕 오리고기 장어구이 낫토 원숭이 골 모기눈알 단호박찜케이크 삼겹살 꽃등심 붕어빵 풀빵 닭꼬치 오뎅 산낙지 회 누드김밥 감자탕 선지해장국 뱀고기 스파게티 옥수수구이 오뚜기3분카레 쇠고기덮밥 치즈돈까스 고구마튀김 오징어링 츄러스 프링글스 양파링 미에로화이바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