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운 -> 아츠 -> 애교살 -> 파스카라 -> 문디자식 -> 청호월->착한애스->경이냥v->천류->썩은푸딩->러벳->올렛->요우냥님->에르크땅->마기-> 키토->당♥->카시로->카엔->순대->반율->테라->사이렌->렉스->솔인헤븐->천재심각->안테나->히소펠->환->율샵->월아->리아->토오미->히쿠->시후미->히호시->아리->도모타치->키유->시르-> 라실->나린->샤이 -> 에스->레드->리타 -> 은유니 *리타의 블로그에서 덥석 물어왔지요. 아님/ 조금/ 매우 ------------------------------------------------------ 착하다 - 착한가? 똑똑하다 -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한다. 다혈질이다 - 아니 이건 좀. 적극적이다 - 어느정도는. 긍정적이다 - 너..
■가져가셔야 하는 1~11분 여기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 몇명이나 될까나 (...) 그냥 어떻게 가지고 가실분 들고가주세요 ;ㅂ; 01 당신의 혈액형은 무엇입니까 ―A형입니다. 02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입니까 ―사자자리. 03 당신이 좋아하는 색배열/색깔은 무엇입니까 ―하늘색. 갈색. 회색. 색배열이라면 흰색/검정색/빨간색 04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만두로 하는 모든 요리. 05 당신의 노래방 18번은 ―노래방 안갑니다. 06 당신의 핸드폰 번호는 무엇입니까(●●처리해도 됩니다:D) ―010 ●3●● ●3●● 07 당신의 최근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어제 처음 생긴 고민이지만, 방학 때 뭘할까. 그게 아니라면 2006년의 마무리와 새로운 해의 맞이. 08 당신은 위로를 하는 사람입니까..
이 문답은 2006년 12월 31일 이후에는 돌리지 말 것. 멋대로 날짜를 수정해서도 안됨. 반드시 2006년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작성을 완료할 것. 등록시간 변경이라는 치트키는 사용 불가. 2006년 마감문답 람가님네서 또 훔쳐왔다[레드] 레드네서 들고 걸어왔다[리타] 눈을 뜨니 리타님하에게서 받아져있더이다 [유니]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글쎄, 딱히 결심이랄게 (..) 언제나 꿈을 포기하지 말것, 자신을 잃지 말것, 그리고 언제나 노력할 것을 잊지 말것.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 줄까지 가능. ―이팔청춘. 정말, 기억나는 건 아무것도 없고, 단지 나이만 먹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
위 문답은 여러분의 이웃들의 사소한 사항들을 보다 자세하게 알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만 쓰기 곤란할 때에는 답을 한 개 이상으로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바톤이 이동한 경로를 반드시 작성해 주세요!!) 람가님네서 훔쳐왔소.. 레드네서 곱게 가져왔심더. 고개를 드니 리타님이 내밀고 계시더군요. ⅰ. 당신이 좋아하는 케이크의 종류는 무엇입니까? ―초코케이크 러브러브. ⅱ. 당신이 좋아하는 음료는 무엇입니까? ―오렌지쥬스. 우유의 모든 종류. ⅲ. 당신이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입니까? ―과일은 가리는 거 딱히 없습니다. 사과,배,감,귤,포도,수박,오렌지,토마토,복숭아,바나나,키위 기타등등. ⅳ. 염색을 한다면 무슨 색으로 염색하고 싶습니까? ―만약에 한다면 ..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것은 이기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순간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부터가 꿈이고 열정이고 흥미이고 '삶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하고. 순례자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칭찬을 받으면 부끄러워 하지 말라, 당연히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기에. 그리고 또한 자만하지 말라, 자신이 본 일면만이 세상이라 생각하지 말라. 순례의 길이란, 신비의 힘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가는 길이며, 평범한 사람이 가지는 힘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열정을 잊지 않도록 하라. 아가페.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조금은 어렵다, 라고 생각..
날지 못하는 날개에, 의미는 있는 것일까요..? ― 어느새 눈을 떠보니, 겨울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지막이 시작했습니다. 날지 못하는 날개는, 언젠가는 날수있다는 희망이었을까. 아니면, 그 높은곳을 다녀왔던 예전의 추억이었을까. …아니. 그 마음의 상징.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잊지 않겠다는 그 마음에의 약속. 그리고 지금은, 하늘을 날고있겠죠-? 하늘. 그래, 그곳에 갔을거야. 부서져버렸던 날개를 앉고, 다시금 날아오르고 있을거야 ....
항상 잃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웠고, 그래서 항상 무언가를 잃어버리곤 했었다. ―
은/타로 릴레이. Pendant [펜던트] 02 From . 은유니 ‘하아.. 하아’ 얼마나 뛰었던가. 체력의 한계를 실감할 만큼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뛰었다. 어디에 떨어트렸을까, 도대체 어디에 두고 온 거야, 한 율 ! 집과 학교 사이의 길을 몇 번이고 뛰어다니고, 어딘가 들렸을 법한 거리를 몇 번이나 살피고, 또 살펴보았다. 그렇지만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바보야 !” 율은 신경질 적으로 스스로를 질책하며 그렇게 소리쳤다.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치솟았다. 스스로의 잘못에 너무도 화가 났고, 또한 승혁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온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그 게 어떤 물건인데. 안 그래도 바람에 헝클어진 머리를 마구 휘젓던 율은 문득 손을 멈추었다. 무엇인가 생각이 난 것일까. 멈춰있던 다..
은/타로 릴레이. Pendant [펜던트] 01 From . 타로 "냉랭해."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긴 하지." "그게 아니라." 율은 한숨을 폭 내쉬며 창 밖을 내다봤다. 볼 것도 없는 텅 빈 운동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자신을 이상한 눈초리로 보고 있는 짝꿍에 아랑곳 않고, 율은 승혁을 떠올리지 않으려 애를 썼다. 어렸을 때부터 누구보다도 편하게 지내왔던 사이라 이런 냉전 상태가 어색했다. 아무리 일란성 쌍둥이라 한들 이런 느낌이 들소냐. "율. 너 임마, 요즘 고민 있어 보인다." "하아아, 신경 쓰지 마." 율은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자리에 엎어졌다. 고개를 책상에 파묻고 있자니 한결 나은 느낌이었다. 적어도 같은 반, 뒷자리인 녀석과의 시선 처리에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다. 등 뒤로 승혁이 쳐다..
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가장 하고싶은 일은 '글쟁이 일로 밥벌여먹기' 인데 가능성이 희박하니. 무엇보다 주위에서 인정해주려나 모르겠어. 사실 고등학교는 가고 싶긴 하지만 입시지옥이 싫어서, 오히려 공부 안할거 같애. 대학교 생활도 즐길 수 있다면이야 괜찮겠지. 그렇지만 '지금 안하면 망한다' 라며 주입식으로 마치 모든걸 알듯이 말하는 그 태도가 싫어서 오히려 안해서 한번 망쳐보고 싶어. 그래, 그렇게 망쳐서 한번 보란듯이 성공해버리고 싶어. 제까짓게 뭔데, 우리 인생을 하나로 압축해? 그래 고등학교가 인생의 전부지, 인생의 모든걸 좌우하지, 대학 안가면 망하지, 사람 취급도 안하지, 그래 그럼.. 3,4시간도 안자고 죽어라 공부해서, 그래서 고등학교 내신 1등급 받고, 수능 1등급으로 ..
일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 '친절하신' 분이 예전 자료는 모조리 남겨주셨지만, 기타등등 깔려있던 프로그램은 전부 날라갔군요 orz 맙소사, 그래도 3년간 모아왔던 음악,소설,그림,사진이 살아난게 어디. ... 단 하나 슬픈점은 그동안 정들었던 그 컴퓨터의 느낌이 아니라는 점 (깨끗한 바탕화면 乃..orz) 뭐, 어쨌든 돌아왔습니다, 정상적으로. 최근 근황을 말하자면, 고등학교 일과, 여러가지 신경 쓸일이 많다보니 신경질 적이랄까, 작은 일에 화나고, 흥분해 버리고, 또 그러다가 울어버리고, 우울해져버리니. 어른, 그들을 더이상 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태와 자해의 반복. 아직 어른이 되긴 글렀나 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