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 일이 아주 엉뚱한 것일 수도,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을 수도, 혹은 흔히 말하는 성공과는 거리가 멀디는 이유로 제외시켜놓은 것도 있을 수 있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을 거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위대한 성인이나 비범한 사람들이야 가야 할 길이 시작부터 끝까지 뚜렷이 보이겠지만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하나의 길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다음 길이 보이는 거니까. 하찮은 일이라도 좋다. 원래 하려고 했던 일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여도 좋다. 지금 이 순간,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 일을 시작하는 거다. 그러면 그 길이 다른 길로, 그 다..
아침에 일어나, 현관문을 열었는데 눈 앞에서 부서져 내리는 햇살이 눈부시게 빛이 나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 언제나 잊고 잊고만 지내는데도, 봄에 반짝이는 꽃을 피우고 나더니 어느새 이렇게 짙푸른 초록의 빛이 주변에 드리워져 있네. 그 나리는 햇빛을 받고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온몸에 와닿는 바람과 마주하는 기분이란 쉽게 설명할 수 조차 없을 것만 같이. 우리 학교 교정은 꽤 멋있구나, 라는 생각을 이제야 새삼스레 하게 되고 부서지는 햇살을 반사하는 그 초록 잎들에 마냥 심장이 두근거렸지. 실내에 붙잡혀 있기 보다는 저 빛 속을 힘 닿는 데 까지 달려 나가고 싶을 만큼. 신기하지 않아? 심장이 멎어 버릴 것만 같이 눈부신 이 곳. 그리고 나.
정말 작은 건데, 자그마한 말 한마디일 뿐인데 되게 기뻐… 오랜만에 커다란 선물을 받은 기분이야. 나의 심장이 무엇을 향해 뛰고 있는지를, 다시금 가르쳐 주었어. : 학생이 뭘 아느냐는 말 너무 듣기 싫다. 하하, 당신들도 학생시기를 지나왔으면서, 그 당시의 생각 자체를 부정한다는 건가. 학생이 공부나 할 것이지 시위가 다 뭐냐는 말 싫어. 왜, 왜, 이제까지의 학생 운동은 다 뭐였는데. 그렇게 의지를 부르짖다 죽어나갔던 그 사람들은 다 뭐가 되는 건데. 자신들만이 옳다고 단정 짓지 마. 자신들의 생각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지 마. 우리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관철할 자유는 있다고 생각해.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그 가장 중요한 핵심이 개개인의 사상..
후우..
텍스트큐브 1.63 으로 판올림 했습니다. 하하하(..) 이번 판올림은 여러가지로 당황했던 점이 많아서 메인이 제대로 나왔을 때, 그리고 관리자 화면이 바뀌었을 때 정말이지 기뻤습니다. 이제 덧글도 달려요 !< : 저희 학교 2학년 문과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 문학, 국어 생활, 수학1, 실용수학, 영어, 한국 지리, 한국 근현대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지구과학, 가정과학, 일본어. 아, 체육도 있지만 그건 기말용. 근현, 사문은 1단위 주제에 범위가 100쪽을 넘어 서버려서 참 요것들 때문에 지금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윤리는 3단위인지라 진도 너무 달려서 100쪽 넘은 지는 오래 된 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지.. (작년 선배들 시험범위가 70쪽이라는 걸 듣고 놀랬는데 이젠 새삼 놀랍지도 ..
여성 양력 1991년 7월 30일 생 고객님 **** 사자 자리 [7.23~8.22] **** 수호성 : 태양 입니다. 사자자리의 전설 옛날 달에서 유성하나가 네메아 계곡에 떨어져 황금사자로 변해서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었지요. 결국 에우리테우스왕이 헤라클레스에게 사자를 없애도록 했답니다 헤라클레스는 여러 가지 무기로 사자와 싸웠으나 어떤 날카로운 창으로도 사자를 찌를수가 없었답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맨손으로 사자의 목을 졸려 죽였다고합니다. 이로써 사람들은 공포에서 해방되었고 헤라클레스는 어떤 날카로운 무기도 뚫지못하는 사자가죽을 얻게 되었지요.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가죽옷이 바로 황금사자의 가죽이지요 . 제우스는 아들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