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퀄이라서 후배들에게 죄송.. 저 수채화 못해요.. 아니 것보다 그림 자체를 못그려요.. 얘들아 미안 (...) 난 너희들에게 그림따위 가르쳐주지 못한단다 .. 저희 세나클 10기가 7명인데 10.5기 6명에 11기 신입생 12명 들어왔습니다 :D 북적북적 거리는 게- 신기하네요, 5명 이상만 와도 우린 감사하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이야 ㅠㅠ 덕분에 축제 때 기대됩니다 ! 한사람당 두장씩만 그려도 회지가 기본 50페이지가 넘어요 ;ㅂ; 그리고 애들 얼굴은 언제 익히고 이름은 또 언제 외우지요 ... 7명이면 그나마 외우기 편한데 12명.. 우와 ; 저희 정말 단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푸하하 ㅠㅠ 기뻐요..
아니 것보다 저희 2학년 시간표 왜이렇죠.. 문학, 문학1, 국어생활, 수학1, 수학1A, 실용수학, 영어1 A,B,C … 분명 문과인데 지리, 근현대사, 사회문화는 주1시간인데 지구과학은 주2시간이네요..? 윤리는 왜 또 쓸데없이 세시간이나 되는 겁니까 ;ㅂ; !! 아니 것보다 가정과학은 왜 배우죠? 크아악 한문 책 내줘놓고 3학년 때 배우고, 문과인데 국어시간이랑 수학시간이랑 시수가 똑같고, 우리 사랑하는 지리 선생님을 한시간 밖에 못보고, 왜 뜬금없이 앞서나가는 학교가 되겠다며 원어 수업을 주 1시간씩 집어넣은 겁니까. 대체, 저희 실험대상? 교육학시간이란 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동아리 선배에게 그냥 수업 시수가 남아서 집어넣은 자습시간이란 소리를 듣고 두둥.. 지못미 교육학. 1학년 물리와 화학 ..
동아리 축제 준비 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만, 뭐 이리 어려워요 다들 ;ㅂ; ! 일단 제일 궁금한 것은 회지이긴 한데, 지방에 살다 보니까 솔직히 서울쪽의 인쇄소에 맞기긴 참 난감하다 싶어서.. 예전부터 맡겨오던 인쇄소가 있긴 한데 그냥저냥 친절하고 싸니까 하는데 원고가 너무 예쁘게 안나와서 좀 마음에 안들더이다. 하하.. 그렇다고 실력이 그리 뛰어난 것도 아닌데 인터넷에서 견적 내서 하기도 좀 그렇고 .. 작년에 매수는 80매에 60p정도였던거 같은데 인쇄소에서 16만원인가 들었는데 그것도 동아리 인원 17개 나눠주고 나니 판매수익은 뭐 솔직히 기대하지 않는거죠 (..) 인쇄가 옵셋이랑, 디지털 마스터, 마스터의 세종류가 있다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동아리에서는 거의 수작업을 하다 보니..
왜 어째서 무슨 일로 카테고리가 전혀 말을 듣지 않는건데 ;ㅂ; !!! 클릭했으면 얌전히 제 글을 보여줘야지 빈페이지만 띄우면 어쩌자는 거니, 응? 화났어? 왜 무슨일로? 나 요즘 테터툴즈하고 친하질 않아서 잘 모르니까 제발 어떻게 스스로 고쳐쳐봐 ... 나 귀찮아 .. : 대기번호 20번대었던 대학은 떨어지고, 대기번호 백몇번 이었던 곳은 붙었습니다, 우리 오라버님. 하지만 기숙사도 이미 끝나고, 집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진주에 있는 대학에 가기로 했어요. 내색은 별로 안하지만 아쉬워하는 눈치네요. 며칠전에 오리엔테이션 갔다 오더니 어제부터 과에서 엠티 가고 없습니다. 요즘 오빠 외박이 잦은 데다가, 밖에 놀러다니는 일이 많아서 수능 때만큼이나 얼굴 보기 힘드네요 ..? 으하하 .. 만족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