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꿈을 꾸는 사람'이 맞는 지. 지금 이렇게 살아 숨쉬는 동안에 꿈을 꿀 수 있는 지. 나는 과연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루어 내고 싶은 것이 있어. 그러나 때론, 내가 정말 이 길을 걸어가도 되는 지 의심이 되. 내가 정말 길을 걷고있는지, 그 길 위에서 멈춰 있지는 않은지. 앞서가는 남들 뒤에 남겨져 혼자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것이 때론 무섭다, 잊어버릴까봐. 이루고 싶어.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 처음 가져본 꿈이고, 처음으로 맞이한 희망이야. 그렇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이겨내고 싶어. ... 근데 나, 정말 이겨낼 힘이 있기는 하는걸까? 그럴 의지도 용기도 없으면서 괜히 발버둥 치는 건 아닐까..?
맞서 싸워 050815 무조건 피하려고만 하지말자,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먼저 포기하지는 말자. 포기하기 전에, 고개를 저으며 안된다고 주저앉기 전에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해야 할 일이 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있고, 그 길을 가고싶은 욕망이 있다.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위한 희망또한 내게 미소짓는다. 포기하지 말자,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자. 어렵다고 주저앉지 말자, 일어서기위해 두려움에게 웃어주자. 자, 봐. 할 수 있잖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 맞서 싸우면 되는거야, 앞을보며 끝까지 걸어가보는거야. 이 길 끝엔 무엇이 있을까, 하고 기대하면서. 결코 후회하지 않을, 나만의 꿈을 위해서 한번 부딛쳐보는거야. ..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해낼 수 있는만큼 온 힘을 다하자. Never give up 포기하는 것 따위는 절대 있을 수 없어, 당연히. 뛰어갈 수 있을 만큼 끝까지 뛰어갈거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이루어낼꺼야.. 절대 포기할 수 없어, 난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을 뿐이야. 그렇게 생각안해? 친구. 아, 어제 일주일 프로젝트를 끝냈다. 거의 대부분 지켜지긴 했지만, 몇가지 지키지 못했어. 일주일동안, 아무이유 없이 그냥 잠시 만화방에서 사라졌다 오겠다..고 했지만 꽤 오랫동안 우울해져서, 이런 거 들키고 싶지 않아서 피했다..고 할까. 잠깐 터뜨려졌던 우울증이 계속 나타나서 매일밤마다 울어버렸어. 그치만 이제 괜찮아. 응, 그러니까 이제 다시 돌아온거야. 예전의 밝고 활기찬 모습의 '은유니'로서. ..
살아가는 동안에 하고 싶은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일 뿐인 나의 가슴속엔 수없이 많은 소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설령 그 모든 것들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한다 하더라도 절대 쉽게 쓰러지지 않겠습니다. 희망, 그 모든것을 믿고 이겨내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꿈, 그것을 찾기 위해 두 다리가 으스러져 다시 설수 없다고 해도 끝까지 뛰어나가겠습니다.. 저기, 꿈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