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란것 부터가 여행인것을.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것은 이기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순간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부터가 꿈이고 열정이고 흥미이고 '삶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하고. 순례자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을 비하하지 말라,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칭찬을 받으면 부끄러워 하지 말라, 당연히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기에. 그리고 또한 자만하지 말라, 자신이 본 일면만이 세상이라 생각하지 말라. 순례의 길이란, 신비의 힘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가는 길이며, 평범한 사람이 가지는 힘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열정을 잊지 않도록 하라. 아가페.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조금은 어렵다, 라고 생각..
Yunee:/Diary―
2006. 12. 7. 21:42
12월, 마지막의 시작.
날지 못하는 날개에, 의미는 있는 것일까요..? ― 어느새 눈을 떠보니, 겨울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지막이 시작했습니다. 날지 못하는 날개는, 언젠가는 날수있다는 희망이었을까. 아니면, 그 높은곳을 다녀왔던 예전의 추억이었을까. …아니. 그 마음의 상징.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잊지 않겠다는 그 마음에의 약속. 그리고 지금은, 하늘을 날고있겠죠-? 하늘. 그래, 그곳에 갔을거야. 부서져버렸던 날개를 앉고, 다시금 날아오르고 있을거야 ....
Yunee:/Diary―
2006. 12. 1. 21:35
A Tuesday is.
항상 잃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웠고, 그래서 항상 무언가를 잃어버리곤 했었다. ―
Yunee:/Diary―
2006. 11. 28.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