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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한 가지 일에 평생을 건 사람에게는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겪언이 무의미하다. 그에게는 오늘이나 내일이 따로 없고 다만 '언제나'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외수 :결국 참다참다, 버티다버티다 결국엔 아버님이랑 한판 했습니다. 제기랄, 그래서 내가 당신과 대화하다 보면 뭔가 턱턱 막히는 기분을 느끼는 거지요. 나의 장래가 어떻게 나의 인생사가 아니라 우리의 가족사가 되는 거고 당신의 선택이 되는 건데. 저를 싫어하는 거 억지로 참으면서 4년동안 그저 미쳤다하고 살 사람으로 키우시려 했던거라면 어라, 그거 정말 한참 잘못되어버린 계획이네요. 유감입니다. 내가 시험 때마다 긴장하거나 아픈거야 초등학교 때부터 있어왔던 거고, 그게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시험을 치는' 실재감은 점..
Yunee:/Diary―
2008. 11. 16.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