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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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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1)
시덥잖은 혼잣말.

:날이 많이 짧아져서 이젠 다섯시 쯤엔 벌써 주위가 어두워져. 작년엔 교실이 4층이여서 맨날 창문 바라기 하면서 보충수업 마칠 때쯤 환하게 빛나는 달 쳐다보곤 했는데, 지금은 1층이니까 그 마저도 나무랑 건물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아. 다만, 창문 밖의 변해가는 빛깔을 나도 모르게 주시하고 있곤 해. 어째서일까. 낙엽이 지기 시작할 때는 도리어 몰랐는데, 이렇게 저물어가는 하루를 지켜보는 것이 무언가 응어리져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무언가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그것에 붙잡혀 놓아버리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향불은 오직 위를 향해 올라갈 뿐, 지상에 머물러 있으려 하지 않는 법이건만. 그럼에도 그 향불에 자신을 담아 흘려보내는 것은 역시나 사람의 한이겠지만은. 그러..

Yunee:/Diary― 2008. 11. 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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