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으, 미칠 것 같아 ㅠㅠㅠㅠ 밤 3시, 4시가 넘어도 잠이라는 녀석은 오지를 않고 눈만 오히려 말똥말똥 떠지니 내가 어떻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겠니 ㅠㅠ 미치겠다, 차라리 밤을 새어버리자, 하고 어제는 5시 정도 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때 포기하고 잠들어 버렸어... 일어나니 10시가 넘었다? 님아, 그러면 밤새 깨어있었던 이유가 없어지잖아요... 아놔, 지난주만 해도 생산적인 생활을 하겠다며 그랬는데 공부라곤 얼마 하지도 않고 노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니(..) 한 번 일어나고 나면 낮잠은 잘 자지 않다 보니까, 지금 무지 피곤한데 뭐 할 정신머리가 안 되서 컴퓨터 켜서 다시 끄적끄적 거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예전처럼 낮밤 바뀐 생활에 적응할까봐 두렵습니다. 점심을 아침으로 먹고, 저녁을 점심으..
우아하고 속 깊은, "서양 해양성" 독서 취향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일년 내내 안정적인 :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