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6th, 2006
..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는 있는 걸까. 그 사람에게 힘이 되어줄 그런 사람이 될 수나 있는 것일까 -.. ― 요즘은 그냥, 뭐랄까.. 발밑을 보지 않으면 내가 여기 있다는 걸 믿지 못하겠어. 하늘을 보지 않으면 지금 현재를 견디지 못할 것만 같은 기분이 - 들어버려. 무언가 응어리져서, 딱 막혀버려서 전혀 아무 힘도 안생기는걸. 나는 언제쯤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는 걸까.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하게도 어린 아이인거지? 마음이 한심해서, 무언가 그저 희미한 웃음만 지어져버려서.. 정말이지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는구나.. 라고, 나는 너무도 어린아이라서… 하늘을 두번 다시는 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두번 다시, 그 품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
Yunee:/Diary―
2006. 7. 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