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1
한번쯤 물어봐보고싶다, ―엄마, 내가 지금부터 계속해서 공부만 하는 건 어때?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면, 좋은 대학가서 성공할지도 모르고 하고픈 일을 이루게 될 가능성도 희망도 꽤 늘어나는 거잖아.. 글쎄 모르겠다.. 확실히, 지금부터 공부만을 계속해서 하게되고 그곳에 관심을 가지면 진짜 성공한 사람이 될지도 모르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있을 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만 그건 왠지 거부감이 생겨. 뭐랄까,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관심을 갖고 있는게 많아서.. 그것들 하나하나가 내겐 너무도 소중한 꿈들이라서.. 어느것하나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 못할것만 같아.. 그런건.. 단지 무언가 '한가지'만을 위해서 그 많은것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싫어서.. ―엄마, 그럼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Yunee:/Diary―
2005. 11. 10.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