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언제나 감사한 일이고, 주목받고 있다는 것도 축복해 마지 않을 사실이지만 가끔 생각합니다. 저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나 그네들이고, 저의 현재에 관심이 있는 건 실은 없으려나, 하구요. 실은 저부터가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겠지만:-).. 저번에 '너는 정말 대학은 별 상관이 없나 보구나.'하고 누군가 말해주셨을 때 그만 울컥하고 울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저의 미래를 위해서도 절대적인 이득이 되는 일이겠지만 정말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공부를 하고 싶고, 많이 배우고 싶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것을 미래의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으니까.. 이야기..
Yunee:/By.Heart
2009. 11. 27.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