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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
Mission 6:헌영(獻詠)

1. 고백 마을의 일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고, 당신도 일을 하던 도중 마을 변두리에서 쓰러진 한 소녀를 발견합니다. 잘 아는 모습의 그녀는 나르입니다. 네르귀 없이 홀로 나온 모양으로, 결계를 치려고 했지만 잘 안됐다는 말을 합니다. 평소 거의 말이 없는 그녀는 지금만큼은 입을 오래 엽니다. 속이고 있었다. 내게는 어떤 신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할 수 있는 것은 결계를 쳐서 유지하는 것 뿐이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것조차 할 수 없다. 애초에 버거운 일이었기 때문에. 담담하게 말하는 소녀는 무척이나 초췌해 보입니다. 이제 쓸모없어졌다, 고 말합니다. 그럼 에투겐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어쩌면 정말로 존재하기나 하는 걸까요? 하지만 그녀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입을 다물고 다시 열지 않습니다. 그녀를 달래..

Works:/Etugen 2009. 10.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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