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Sentio ergo sum­­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Sentio ergo sum­­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00)
    • Yunee: (550)
      • Diary― (441)
      • By.Heart (109)
    • Emotion: (144)
      • From.To. (50)
      • Picture (94)
    • Works: (31)
      • Harry Potter (6)
      • Etugen (20)
      • Sol y Luna (5)
    • Etc (69)
      • …ing (12)
    • HP Challenge (6)
  • 방명록

2007/10/27 (1)
가만히 그렇게.

생각해보면 참 우스운 것은, 우리는 왜 끝을 알면서도 부단히 달리려 애쓰는가 하는 것이다. 결과란 이미 불 보듯 뻔한 일이고, 어떻게든 노력해봤자 결국 그렇게 끝날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그 불씨를 끄지 못하고 이내 불태우고 마느냐는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달릴 때마다 결국은 결과지점에 일찍 다다르게 될 뿐이지 여타 다를 것이 없는데도 왜 굳이 그것을 고집하는 것일까. ― 무언가 끝없이 파고들어 열정을 토해내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저렇게 자신의 일에, 아니 자기 자신에 파고들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신기하다 랄까. 죽지 않고는 못 배기는 그 마음이 있다는 게 가끔, 아니 항상 부러워서 그들의 땀과 노력에 어쩔 수 없이 작아져 버린다. 위대함이라던가, 혹은 존경심이라던가, ..

Yunee:/Diary― 2007. 10. 27. 23:54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07/10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