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ay or Someday
잊지 않기 위한 기록, 아니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기억. 잃어버리더라도, 되찾기 위한 끄적임. 하늘은 너무도 따스히 감싸주어서, 주변의 풍경이 너무도 포근해서,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아버릴 것만 같았던 그 어느날. 그래, 그 어느날. 그리고, 언젠가의 어느날에도 여전히 그대로이길. 잃지 않기 위해. 아니 잊지 않기 위한 기록. 그리고, 다시금 뒤돌아 볼 수 있는 그런 방향점이 되어주기를. ―2006.11.27.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