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o ergo sum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웃으며 장난치다가도, 어느새 보면 혼자 무슨 생각에 빠져있는지.. 생각이 많은건지, 마음이 복잡한건지, 늘 그렇게. ― 그 길 끝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길을 같이 갈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테지만 말이죠. 잊혀지겠죠, 저도 언젠가. 그렇지만, 다시 그 끝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 그리고 그곳에서는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