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S ! MARAUDERS ! with LILY and SEVERUS 어떻게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한 사람만 뽑을 수 있나요! => 히히 친세대와 마루더즈는 언제나 옳습니다, 네 옳고 말구요. 마루더즈(제임스 포터, 시리우스 블랙, 리무스 루핀, 피터 페티그루)을 포함해서 릴리 에반스, 세베루스 스네이프까지의 부모 세대를 좋아합니다. 사실 정말 '한' 사람을 뽑을 수가 없는게, 어떤 날은 제임스의 이야기가 하고 싶고, 어떤 날은 시리우스의 이야기가 하고 싶고, 어떤 날은 리무스의 이야기가 하고 싶다가, 또 어떤 날은 세브의 이야기가, 그리고 릴리의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거든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어버이 세대에는 이들 말고도 더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지만(루시우스, 나시사, 아서, 몰리, 레귤러스..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싫어하는 책은 역시 . 싫어한다기 보다는 읽기가 힘들었다고 하는 게 더 분명할 것 같은데, 은 에서 볼드모트가 부활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다시 집합하게 된 결말 이후에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인데다가, 결말조차 굉장히 안 좋게 끝나서 서럽고 충격적이었다. 물론 때도 퀴렐이 있었고, 때도 리들의 일기장이, 때도 디멘터가, 때도 억지로 트리위저드 시합에 참여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어서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마냥 환상적인 마법세계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늘 어딘가 어둡고, 항상 긴장이 흐르는 느낌이긴 했으니까. 이 그전까지의 이야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해리포터가 더 이상 '우리들의 살아남은 아이', 영웅으로 취급받지 않게 되었다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은 역시 ! 책 시리즈 상으로 1편이 마법세계라는 세계관을 구축해나가고 호그와트를 개략적으로 보여주는 단계였고, 2편이 호그와트에 숨겨진 비밀과 역사를 알리며 볼드모트를 이끌어내는 단계였다면, 3편은 1, 2편에서 완전히 구축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법부, 호그스미드, 아즈카반 등 학교를 벗어나 보다 넓은 세계로 확장되어 진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기점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해리를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처음의 불안정한 위치에서 벗어나 온전히 마법세계에 발을 딛으며, 끊어져있던 부모님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한 개인으로서의 안정감과 마법사로서의 자신감을 획득해 한 발 전진해나가는 흐름이라서 좋다! 이나, 에서 해리가 살아남은 아이로서 주목받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
구글링을 통해 찾은 The 30-Day Harry Potter Challenge의 여러 버전들을 짜깁기하고 덧붙인 50문 50답 입니다! :) 하고 싶은 질문들이 꽤 많아서 이것저것 질문을 붙이고 자르고 하다보니 The 50-Day HP Challenge가 만들어졌네요! 하루에 하나씩 답하기!가 목표입니다. 물론 매일 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찬찬히 해나가려구요~ (Favorite/Least Favorite은 답변하면서 계속 나올 거 같은데, 질문은 그냥 위 두개 말고는 Favorite로만 통일했어요.)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 함께 해보아요 XD ! Day 01 - Favorite Book/Movie in the Series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책/영화) Day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