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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나만 열심히 안 사는 거 같기도 하고... 사실 100%를 발휘하며 살았던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은 또 아닌데 서글프네요.. 무언가 열정을 다 해서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끄으. 저는 그렇지 않아서.
그냥 넉두리... ^_ㅠ
시험이 코앞이라서 할 일은 많아 죽겠는데 잠은 줄어들지 않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과제를 턱턱 내주는 국정개의 쓰라림과 국정개와 시험공부 때문에 진도 하나 못나가고 있는 사글 기말논문... 그 이외에 잡다하게 수요일 멘토링 사회 교재도 만들어야 하고, 동영상도 찾아야 하고, 사진자료 편집도 해야 하고, 아 토요일에 출사도 가고 싶은데 애들 문화활동도 해야 겠고, 문화활동을 11월 둘째주로 미루자니까 그날 또 무슨 일이 생겨버리네 ... 대체 언제 뭘 해야 하는거니, 이렇게 매일매일의 일정이 다 짭혀있으니까 내일 해도 되는 일을 내일로 미뤘다가는 이렇게 망하는 일이 벌어지는 구나......ㅋㅋㅋ 돌겠다, 그냥 쉬지 않고 다 해나가면 되는 일을 왜 나는 하지 않았을까. 수요일도 얘들아 미안해 사회는 목요일에 하자... 이러고 들고가야 하는건가, 한참 고민. 아니면 화요일에 또 밤을 지새우게찌..... 토요일, 일요일에 놀러가려면 최소한 월요일 국정개 과제를 금요일에 끝내던가 아니면 예습과제라도 끝내고 가야 하는데 그럼 난 금요일까지 또 밤을 새겠지? ㅋㅋㅋ 집에 가고 싶은게 아니라 집에 가면 누릴 수 있는 여유가 그립다. 끄으, 걍 출사며 다른 일정을 안 잡으면 끝나는 일이긴 한데 솔직히 그런거라도 없으면 나 진심 죽을 거 같아 ㅇㅇ 맨날 봉천동<->학교<->기숙사 만 왔다갔다하고 뭐야 이게 ㅠ 관악구라도 최소한 벗어나고 싶다고... 나라고 언니님과 약속 안 잡으려는 게 아니고 나라고 친구들하고 저녁 약속 안 잡으려는 게 아닌데 시간이 안 되는걸 어떻게 해. 언니님 주말밖에 시간 안되지만 나는 주말에는 시간 못 낸단 말이야.... 월화수목은 저녁 약속 못 잡는데 애들이 금요일엔 학교를 안 온단 말이야.... 아놔 어쩌라고 ㅋㅋㅋ 드랍하고 싶은 마음이 치솟았다가도 수업 들어가면 또 그게 아니라서 (..) 내년에도 또 이짓거리 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학점이나 잘 받아야 될텐데... 아 제발..ㅠㅠ 재수강은 하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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