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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 그냥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신거겠죠-? 어떠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러한 상황에 제게 더욱 중요한게 공부라는 건 우스운 말이지만,
어쨌든 놓아버린 다면 당신이 더욱 슬퍼할테니까 열심히 할게요. 저를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
삶이 괴롭고 힘들어도 곁에 있다는 사실 하나가 그저 저를 기쁘게 했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당신에게 힘이 되어 주었을까, 오히려 걱정거리만 안겨다 주었던 게 아닐까.
울지마, 아이가 아니니까. 그런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저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좀 더 울고, 다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언젠가 꾸었던 행복한 꿈을, 다시 일어나 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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