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도 모르겠지만, 오랜만입니다 :). 개강한 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는데 왜 이제서야 시간표를 올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실은 일기에 실을 만한 적절한 사진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지금 제 생활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게 어쨌든 아직은 시간표인지라! 네,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시월 중순쯤엔가 휴학을 했던 거 같으니까 정확히 휴학한 지도 벌써 꼬박 만 1년을 다 채워가고 있네요. 일년만에 다니는 학교는 새삼스럽지만 무언가 새로워요. 정말 오랜만에 수업듣는 게 재밌다는 기분도 느끼고(물론 그럴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과제도 열심히 열심히 하면서, 그 와중에 밥도 먹어야 하고, 과외도 해야 하고~ 하다보니 벌써 훌쩍 한달이 지나갔어요. 언빌리버블! 매일매일 해야 ..
Yunee:/Diary―
2013. 10. 4.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