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일이면 벌써 시험이 10일 남았습니다 ... 아하하, 다른 학교는 진주에서 하는 개천예술제 기간 때문에 시험이 늦춰 지셨다는 데 우리 학교만 앞당겨졌군요 .. 덕분에 추석 때 친척들 틈에서 혼자 공부하게 생겼습니다. 뭐, 그것도 나름 좋기는 하지만 색다르네요. 중학교 땐 항상 추석 전에 시험이 끝났었으니까 여유롭게 놀았었는데. 끙끙, 끝낸 과목은 없는데 날짜만 다가오고 있습니다. ― 수학씨, 제가 잘못했어요. 2학기 예습 하나도 안하고 그냥 학교수업+혼자하기만 했어요. 죄송해요, 제발 다시 돌아와주세요. 잘 지내봅시다 .. 이제까지 잘 지냈잖아요? 전 항상 영어보다 당신이 더 좋았단 말입니다. 왜 반년 지났을 뿐인데 저를 그렇게 미워하시나요 .. 네, 사실 저 국어씨랑 영어씨가 더 좋습니다 .. 어쩌겠..
Yunee:/Diary―
2007. 9. 17.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