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보단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싶다. 나태해졌다, 여유를 잃어버리고 충분히 주저앉았다.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다, 잃어버릴 뻔 했다. 카르페디엠. 삶을 즐겨라. 그 한마디에 오늘도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웃음이 나온다. 그 충고 한마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머리를 다듬고 옷매무새를 바로 하며 매일같이 떠올린다. 오늘도 카르페 디엠. 삶을 즐겨라. 오늘을 즐겨라. 그리고 또한 현재를 즐겨라. 걱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현실도피가 아니라, 제대로 살아가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삶의 정수를 뼈 속까지 음미하기 위해서.
우리 나라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입시”이다. 이러다보니 수능시험이 청소년,·학부모, 교사의 수준을 넘어 사회적인 주요 잇슈가 된지 매우 오래된 실정이다. 특히, 수능시험 점수발표 시기에 즈음해서 대학과 전공의 선택, 그리고 재수라는 갈림길에서 모두가 전전긍긍하지만 결국, 이 상황에서 우리 사회에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된 진로결정 지표는 바로“수능점수”와 “대학의 사회인지도”이다. 암암리에 이러한 지표는 가장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그 결정에 대한 오차가 적어 신뢰롭다는 사회적 통념마저 가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오랫동안 경험하고 지켜본 필자는 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지표가 가져다 준 개인의 진로개발 오류를 수없이 목격하였다. 짧지 않은 대학생활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전공과의 불일치를 호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