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소설은 흥미롭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새로운 시각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그 특유의 재미있는 발상 등이 피부로 와닿을 만큼 짜릿하게 다가온달까. 그리고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책' 이 그의 모든 책속에 '책'으로서 등장하고, 실제로 그 책이 '책'으로서 발간되기까지 했다는 게 묘한 반가움이 느껴진다. 내가 그의 소설에서 무엇보다도 흥미롭게 느낀 것은, 한권의 책 속에서 두가지 이야기를 같이 전개하며 그 두가지 이야기 사이에 연대를 이루다 마지막에 이르러 두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지는 독특한 전개방식. 특히나 에서 그랬고, 그리고 와 요즘 읽고있는 에서 그랬다. 와 에서도 역시. 처음엔 아무 감흥없이 번갈아 전개되는 두 이야기를 읽다가 어느새 두 이..
Emotion:/From.To.
2007. 4. 1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