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6, 2006
언제나 항상, 예전의 소설들을 보며 쿡쿡 웃곤 한다. 가슴속에 간직한 내 수많은 상상력을 담아내기엔 아직 서툴렀기에.. 지금도 여전히 서툴긴 하지만, 그땐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 썼으니까.. 감정을 다루기에 서툴렀고, 그것을 글로 옮겨내는 것도 서툴렀어. 하지만 지금은, 그때가 오히려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버려. 소설을 쓰는 것이 좋아, 나의 꿈을 글로 적어나가는 느낌은 말로 다할수 없을만큼 기뻐. 그렇지만 지금은 '소설'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조금은 어려워 졌어. 존경하는 많은 소설가님들.. 나는 얼마나 노력해야 저만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예전에는 단지 글을 쓰는게 좋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글을 쓸 수 있었지만, 글을 쓰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그마저도 어려워져 버렸어. 하지만 ..
Yunee:/Diary―
2006. 1. 26. 23:25
좋아하는 글..
[사랑차 만드는 법] 사랑차 준비물 1.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2. 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 후 깨끗이 씻어 말린다. 3.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맘으로 절여둔다. 사랑차 끓이는 법 1.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컵씩 붓고, 씨를 잘 빼낸 다음 불만들 넣고 푹 끓인다. 2.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3.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 개 띄운 후 깨끗한 믿음으로 잔에 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Emotion:/From.To.
2006. 1. 2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