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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말하지,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또 어떤 사람은 말해, 조용하고 차분하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그게 나야? 그게 이 은유니라는 사람이야? 그게 손미혜인거야?
진짜 나란 무엇이고 진정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누군가에게 나란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설명히 줄 그 무언가가 있을까.
또한 그 누군가를 설명해줄, 그 무언가란 존재할 수 있는 걸까.
글쎄, 잘 모르겠다.
그걸 설명하기엔 뭔가 다 부족하다는 느낌.
그 말들로 설명되어지는 '나'가 분명히 내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느낌.
과연 그렇게 설명되는 내가 분명히 이세상에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은유니든, 손미혜든,
그래, 영어에서 말하는 '대명사'라고 하던가..
이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그 무언가라고 했었지.
근데말야, 과연 그 이름이, 그에 대한 설명들이 내가 될 수 있는 걸까..?
왠지 웃기지 않아?
사람이 단 몇마디 말로 설명될 수 있다는 거
어떤 사람은 말하지,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또 어떤 사람은 말해, 조용하고 차분하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그게 나야? 그게 이 은유니라는 사람이야? 그게 손미혜인거야?
진짜 나란 무엇이고 진정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누군가에게 나란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설명히 줄 그 무언가가 있을까.
또한 그 누군가를 설명해줄, 그 무언가란 존재할 수 있는 걸까.
글쎄, 잘 모르겠다.
그걸 설명하기엔 뭔가 다 부족하다는 느낌.
그 말들로 설명되어지는 '나'가 분명히 내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느낌.
과연 그렇게 설명되는 내가 분명히 이세상에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은유니든, 손미혜든,
그래, 영어에서 말하는 '대명사'라고 하던가..
이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그 무언가라고 했었지.
근데말야, 과연 그 이름이, 그에 대한 설명들이 내가 될 수 있는 걸까..?
왠지 웃기지 않아?
사람이 단 몇마디 말로 설명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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