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욱.

어느새 돌아보니 다시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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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시험이라 바빴습니다(..) 바쁘기는 커녕 참 잘 놀아서 점수가 아주 가관이지만..ㅠㅠㅠㅠ
기말고사 때보다 떨어질 거란 거야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것이였지만, 이정도일줄이야 ㅇ<-<
9월 모의고사 성적표하고 같이 나올 것 같네요.. 8, 9월 모의고사에 중간고사까지 쓰리쿠션.. 하하하.

오늘은 친구랑 저녁 여섯시정도까지 계속 수다떨고 놀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렇게까지 편안하게 놀 수 있구나 하는 걸 새삼스레 깨달았고.. 내일은 백일장이 있는데 참가비를 낸다는 걸 멍하니 잊고 있어서 되긴 되려나 모르겠고.. 여태 해오던 거와 진행방식이랑 장소랑 이것저것 너무 달라서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나 이번주 안으로 영화 두편 보러갈거에요! 한편은 친구랑, 한편은 어머님과 함께! 독서경시대회 우수상하고, 다독상을 받아서 문화상품권이 제법 두둑 하네요 u///u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