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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주의적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생각 속의 세상이 존재하고, 나의 삶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애는 아니거든. 일단은 눈앞의 것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위치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사람의 칠정 중에서 가장 먼저 울음과 함께 나오는 게 기쁨이거나, 즐거움일는지 모르지만,
광활한 공간에 떨어져나가 앉은 나는 그저 망연히 모든 걸 잃은 느낌에 울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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