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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전공하고 싶다는 이녀석 언수외 중에 국어가 제일 안나오면 어쩌자는 거냐, 짜식.
다른 건 별로 상관없는데 언어점수가 낮게 나오면 항상 눈물나온다,
미치겠네, 미치겠어 너 대체 왜이러냐 왜이렇게 못하는 건데, 이래가지고 어떻게 대학가려고.
장난하냐, 제발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언어 1등급 좀 받자, 제발제발제발 왜 계속 떨어지는 건데.
하고싶은 일이 있다며, 가고싶은 과가 있다며, 왜 그거 밖에 안되는거냐, 너란 존재.
왜 문과 가고싶다는 녀석이 수리가 더 높으며, 과탐이 더 높은건데.
하고싶은 거 다하고, 놀거 다 놀고, 좋아할 거 다 좋아하다가 어떻게 하자는 건데.
지금 이 순간, 너를 죽여라.
죽이고 또 죽여서, 제발 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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