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Yunee:/Diary―

슬럼프 인가 봐요.

은유니 2007. 1. 11. 19:52


무언가 쓰고싶다, 라고 생각하는데
스토리가 전혀 떠오르지 않고 멍하니 썼던 대목만 계속 읽고있어..
하아, 왜이럴까 너무 오랫동안 소설을 쓰지 않아 그런가?


소설자캐 커뮤는 끊을까 합니다 (..)
시간이 없어서 2주에 한번 과제하는거 벌써 몇달은 안한듯.
휘 형제들 정말 아꼈는데 다음에 보자 아이들아 ..
엄마는 지금 학교 공부랑 솔루나, 가끔씩의 HP만으로도 벅차단다 ㅠㅠ

머릿속에서 떠올라 한참동안 버닝하다가 이내 사라져버리는 스토리가
장담컨데 하루에 세네개는 되는 거 같습니다.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그걸 소설로 쓰고, 이어갈 자신이 없어서
혼자만의 공상으로만 남은 아이들이 몇명인지 ..

그중 제일 아끼는 녀석이라면 요즘 알파벳으로 만든 밴드, 열이(은휘열).
알파벳 밴드는 요즘에 급 애정도 상승중입니다, 조만간 정말 소설 쓸거 같아요 .
총 여섯명으로 구성된 약간 비쥬얼 적인 밴드인데, 캐릭터 그림도 만들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열이는 현 마비 캐릭터이기도 하고, 또다른 자캐인데
[휘유하.휘유신.비연.려은화] 이녀석들 스토리와는 별개의 진지한 창작이랄까.
예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는 녀석인데 전혀 이야기의 틀을 못잡고 있어서 마음속에서만 자라고 있어요.

이러니 솔루나에 마음을 못잡는 걸까.
정말 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도 요즘은 생각에서 그치고 글로 이어지질 않으니
새롭게 다잡고 무언가를 쓰기가 영 어색하다고나 할까 ..

정말 최고조 일땐 쓰면서 스토리가 계속 짜여져 가는데
요즘은 쓰다가 어라, 이부분 전개를 어떻게 하지 하다가 하루가 다가버립니다.
제목도 아직 안부쳤는데 쓰다가 부쳐야 겠죠 (..)



'Yune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rz  (4) 2007.01.12
Monday, January 8th, 2007  (2) 2007.01.08
내일은 연말.  (2) 2006.12.30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