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Sentio ergo sum­­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Sentio ergo sum­­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00)
    • Yunee: (550)
      • Diary― (441)
      • By.Heart (109)
    • Emotion: (144)
      • From.To. (50)
      • Picture (94)
    • Works: (31)
      • Harry Potter (6)
      • Etugen (20)
      • Sol y Luna (5)
    • Etc (69)
      • …ing (12)
    • HP Challenge (6)
  • 방명록

2015/12/27 (1)
미생未生

미생未生 출판사에서 의뢰받은 이야기를 '내가 하고 싶은 만화'로 바꾸는 데 3년이 걸렸습니다. 주변에서 의 성공 다음 작품으로 너무 한가한 만화를 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걱정되는 지점이 있었고요. 회사원과 바둑 둘 다 제게는 생소하기만 한 세계니까요. 그리고 더 깊게는 이 두 개를 어떻게 아우를 것이며 무엇을 이야기하느냐……라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그 타당한 지점을 찾는 데 3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 소재로서 이 둘은 10년 전부터 해보려고 준비했던 것들입니다. 내기 바둑꾼 이야기와 창업만화 시리즈를 준비했었죠. 실패한 기획이긴 하지만 지금 와서 이 소재를 다시 꺼내드는 데에는 제 나름의 마땅함이 필요했습니다. 그 마땅함이란 이 작품의 테마가 될 것입니다. I..

Emotion:/From.To. 2015. 12. 27. 19:0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15/1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