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쫄깃해졌던 30분...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도 않아 TT ― 과거에 저의 1학기를 완전히 장악했던 정원이 있었다면, 지금 저의 2학기를 완전히 장악해버린 듯한 국정개가 있습니다... ㅋㅋㅋ 저 진심 외교학과 전탐을 듣는건지 영문학과 전탐을 듣는건지, 제가 국제정치학을 배우고 있는건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단순히 해석에서 머무는 것도 아니고, '독해'를 하고 이해하고 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어렵네요... 그래도 1학기 때 정원을 통해서 단련된 덕분인지 예전보다는 영어 원문을 읽는 게 편해졌다고 해야하나, 조금은 익숙해졌나봐요. 저한테 부족한 건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제 생각을 온전히 정립해 나가는 것인데... 아직은..
Yunee:/Diary―
2010. 9. 1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