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7th, 2006
빙글빙글 돌아간다. ― 돌아가는 건 세상일까, 아니면 나 자신일까. 그 한가운데 멈춰서 있는건 나 자신인가, 아니면 세상인가. 아니면, 모두가 돌아가고 있거나, 아니면.. 모두가 멈춰있는 걸까. 그렇다면 왜,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거지. 아무리 그렇다해도, 지워도 되는 추억은 없다고 생각해. 잃어버려도, 잊어버려도 되는 추억은 없다고..생각해. 그 당시의 나도, 그 이전의 나도, 그리고 현재의 나 자신도 모두가 똑같은 '나'라는 존재이기에. 잊어도 되는 기억따위가 있을리 없잖아. ― 안녕하세요, 손미혜씨.
Yunee:/Diary―
2006. 8. 27.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