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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ee:/Diary―

정신없는 요즘..ㅠ

은유니 2010. 5. 16. 15:57





요즘 참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나하고 걱정(..) 계속 무슨 일 때문에 아침에 늦잠자고, 점심도 거르거나 대충 먹기 일쑤고, 뭘 하고 지내는지 얼 빠져 있고 그렇습니다. 집에 한번 내려갔다 오고 나니 과제 더미에 휩쓸리고 해야할 정치학원론 리딩은 밀려있는데 수업 내용은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린 플러그드 갈 수나 있을 지 모르겠어요ㅠㅠ 현실로 들어와 정치의 근본부터 고민해보는 건 굉장히 흥미롭기는 한데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리딩 열심히 하고 그래야 하는데(..) 중간고사 전만 해도 이해 안 되면 두번씩 읽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한번이나 제대로 읽으면 다행이네요, 끙. 종강을 해야 다시 제대로 된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ㅠㅠ

...그러나 종강은 한달이나 남았잖아? 난 안 될거야 아마..ㅋㅋㅋ

미뤄놓은 정원 리딩이 저를 울립니다ㅠㅠ 아오 2학기 때도 버텨낼 수 있을런지... 슬슬 떠오르는 기말고사 걱정(..) 현종문 레포트는 어떻게 해결했다 쳐도 이거 기말고사는 어떻게 봐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ㅋㅋㅋ 복사이는 중간레폿 쓰는 게 일단 급선무이긴 한데 3월달에 배운 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큰일입니다.. 리딩자료들도 제대로 안 읽어서ㅠㅠ 에휴.. 스페인어도 점점 어려워져서 다시 예전처럼 복습 열심히 하고 문제 풀이 하고 해야할텐데 뭐 하면서 지내는지ㅠㅠ 대학국어 수요일 발표가 끝나고 나면 다음주 한자시험, 그리고 기말고사는 랜☆덤ㅋㅋㅋ 발표준비나 열심히 하자, 월요일까지 소논문 제출일이니까 일단은 그게 급하네요. 현사심은 뭐 중간고사 이후로 정리를 안해서 ㅋㅋ 언제 날 잡아서 정리해야겠습니다. 우리에겐 소중한 석가탄신일이 있잖아요?ㅠㅠ



:결론은 그냥 요즘 좀 정신이 없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제 자신이 우스워 잠깐 슬퍼졌습니다. 유니야 공부하자, 그리고 다시금 나의 인생 모토로 돌아가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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