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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방청소

은유니 2009. 12.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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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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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에 일정 비율로 반영된다는 무서운 말을 퍼뜨리고 다니는 ebs 문제집들. 수능특강(언어, 외국어, 사탐4), 10주완성(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4), 파이널(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4), 그리고 만점마무리(언어, 수리, 외국어). 거기에 덧붙여 인터넷수능 영어독해, 비문학독해, 고난도 300제 언어, 외국어까지 대체 몇권을 푼 거지...ㅠㅠ 명강사들의 명강의라고 했던가 그거 듣는다고 또 세권정도 더 샀었구나(..) 그래도 요 녀석들 다른 문제집들에 비해서 싸니까 산거지 비쌌다면 엄청 욕했을 거야! 특히 언어하고 수리ㅠㅠ 파이널과 만점마무리 때의 평가원보다 심했던 난이도를 잊지 않을거야.. 내가 저렇게 어려울 줄 알았으면 안 사서 풀었지 ㅠㅠ 수능 때는 수리를 그따우로 내다니..

2. 언어 문제집은 ebs 말고는 거의 전부다 학교 교재. 그리고 저기 보이는 문제집 세트는 학교 선생님께 교사용으로 받은거 ^//^ 근데 아마 1권은 다 안풀고 3학년 올라왔었던 거 같은데 기억도 나지 않아.. 1,2 학년 때는 언어 문제집을 재미삼아 풀었는데 3학년 되니까 너무 생존적으로 풀었던 거 같아ㅠㅠ 그래도 박담샘과 한 만팩과 만솔은 겨우 재미를 되찾고 풀었던듯.

3. 수리는 1학년 때 과정인 수학 10-가,나 문제집을 거의 싸그리 버리고 나니 남는 게 별로 없더라(..) 저기서 4권인가 정도 빼고는 다 3학년 때 사서 풀었던 것들. 그 중 기출 두개, N제 두개, 파이널 두개. 솔직히 수학은 일부러 어려운 걸 많이 안풀고 넘어갔었는데 ebs 파이널이 그런 나를 붙잡았지. 2학년 때 독학한다고 사놓고 제일 좋아했던 책은 풍산자! 강의 안 듣고 혼자 해보려고 했었는데 해설이 이해잘되서 좋더라. 나머지는 그냥 문제풀이용이라서..

4. 외국어는 ebs 정지웅(사마귀우스ㅋㅋ)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들었던 강의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문제풀이만 하고 끝내버린 듯. 사마귀 처음에 엄청 싫어하면서 억지로 들었는데 내가 유일하게 커리따라서 끝까지 들은 강의로 남았다ㅋㅋ 수능 외국어 해설강의도 듣고 싶었는데 비상에듀에 안 올라오더라 ㅠㅠ).. 사마귀하고 한 문제집은 기본 두번 씩은 복습 ㄲㄲ

5. 사탐은 2학년 때는 우공비로,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학교 수업과 기출문제로 보냈다. 사탐은 문제풀이보다는 노트정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그닥 무슨 문제집이 좋은 지도 모르겠어서... 언수외에 치이기 바빠 시간을 못낸 이유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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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트들과 시험지, 단어장, 오답노트 등등.. 오답노트 2학기 때는 진짜 그냥 막장(..) 문제지에 그대로 풀이하고 따로 아무것도 안했음. 그나마 사설은 풀이도 안하고 넘어간 게 태반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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