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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을 다 잊을 수 있을만큼, 나이를 먹게 되면,
아무렇지 않은 듯 옛날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면,
그때,
서로를 부둥켜안고 세상이 떠나가라 웃어보자.
세상속에 우리밖에 존재하지 않는 듯 그렇게 울어보자.
미래를 사는 것은 사실 이렇게 쉽지 않았느냐고, 그렇게 서로에게 물어보자.
그리고 그땐 대답할수 있겠지.
우리는 '미래'를 살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고.
'현재'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꿈꾸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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