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 모든 것을 다 잊을 수 있을만큼, 나이를 먹게 되면,
아무렇지 않은 듯 옛날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면,
그때,
서로를 부둥켜안고 세상이 떠나가라 웃어보자.
세상속에 우리밖에 존재하지 않는 듯 그렇게 울어보자.

미래를 사는 것은 사실 이렇게 쉽지 않았느냐고, 그렇게 서로에게 물어보자.
그리고 그땐 대답할수 있겠지.
우리는 '미래'를 살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고.
'현재'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꿈꾸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Yune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기지도 않는구나,  (0) 2007.05.31
for ever and ever  (0) 2007.05.19
시시각각  (0) 2007.05.13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