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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ee:/Diary―

왓더,

은유니 2007. 4. 22. 18:25


수련회 갔다왔습니다. (4/18~20)
사실 집에 온지는 좀 오래 됬지만 후기 적기가 귀찮아서..


남해 미조면 송정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라던가.. 아무튼, 갔다왔습니다.
뭐랄까, 교관 선생님도 없었구요, 학교 선생님들이 전부 하셨어요.
1반에 3,13,23,33번 2반에 3,13,23… 이런 식으로 학교에서 반이랑 조도 다 짜놓고..
(숙소랑 차까지 다 정해져 있어서 대략난감. 전혀 모르는 아이들이랑 같이 밥먹고 자고)
올해로 24회라는 삼현수련회. 2박 3일간의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나름.

오랜만에 바다에 가서 발도 담그고 놀았고,
학교에서 준비한 놀이들은 되게 재밌었고, 선생님들 색다른 모습도 보고,
남해 금산 오르는 건 힘들고 발에 물집 잡히고 말도 아니었지만 꽤 기분은 좋았어요.
정말이지 우리 학교만의 수련회다 싶어서 재밌었어요, 힘들었지만.


이 밑으론 2박 3일간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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