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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학교 보충을 땡땡이 쳤어요, 친구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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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거제에 있다고 하고, 소유랑 둘이서 도서관에 가서 진창 공부했죠.
덕분에 영어 시험은 안쳤습니다. 오늘부터 공부해야죠. 밀린 수학도 풀고, 영어도 하고.
정말 고등학교 생활이란 이런건가 싶을만큼 공부에 치여 살아서 몸이 못따라 주네요.
체력싸움이란 말에 절절히 공감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피로곰 3마리를 달고 살아.
깊이 잠들지도 못하고 근 한시간 간격으로 깨고 다시 잠들기의 반복.
덕분에 회복되지 못한 체력으로 하루 또 땡겨주시고, 아 정말 지난 방학이 그립다..
현실도피인가, 정말 책 읽고, 사진찍고, 영화보고,
그렇게 내내 친구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고 지내고 싶은 마음만 간절히.
아아, 난 여기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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