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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나에 대한 솔직한 문답

은유니 2006. 10. 17. 19:42

*목소리 톤이 높다.  [ 오히려 조금 낮은편? ]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한다.  [ ... 사랑해 마지 않는다♡ ]

*귀엽게 생겼다.  [ 귀엽진 않다. 볼살이 많을 뿐 ]

*말투가 깜찍하다.  [ 날카롭거나, 애어른 같다고들 하더라. ]

*한번 웃으면 남자들 넘어간다.  [ ..장난하나? ]

*귀여운척 안해도 귀엽다.  [ 귀여운척 해본적 없어서.. ]

*애교가 정말 많다.   [ 그럴리가 ]

*담배연기 정말 싫다.  [ 아, 정말 싫어한다.. 담배피는 사람 2순위로 싫어 ]

*겁이많다.  [ 공포영화는 별로지만 겁은 꽤 많다. ]

*거울보는걸 좋아한다.  [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

*얼굴이 작은편이다.  [ 작았으면 좋겠다. ]

*누구에게나 고분고분하다.  [ 전혀. ]

*슬픈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을 흘린다.  [ 눈물이 진짜 많은 타입이라.. 쉽게 잘운다 ]

*낯가림이 심하다.  [ 어릴때부터 여전히. ]

*안겨있기 좋아한다.  [ 부끄럽다, 라는 감정에 앞서 어색하다. ]

*조그마한 일에도 금방 시무룩해진다.  [ ... 응 ]

*기억력이 좋다.  [ 엉뚱한 일에만 발휘되는 기억력 ]

*착한 어린이는 일찍자야한다.  [ 저는 원래 나쁜 아이입니다. (싱글) ]

*사람들 많은곳이 좋다.  [ 조용한 분위기을 즐긴다. ]

*다혈질이다.  [ 내가 참을 뿐. ]

*자그마한 체구에 안으면 쏙들어오는 몸집.  [ 자그만 체구.. 안으면 들어오나? ]

*귀찮더라도 꼭 씻고 잔다.  [ 제발 그 버릇좀 나도 들였으면. 나갔다 들어오거나 아침에만 씻는다. ]

*터프한 모습이 전혀 없다.  [ 가끔씩 있다.. 가아끔씩... ]

*사고결석은 절대 안된다.  [ 사고결석? 흐음.. 뭔지 모르지만 무단결석은 해보고프다. ]

*낯선사람이 부르면 겁먹는다. [ ... 익숙해졌지만, 겁먹진 않고 깜짝 놀란다. ]

*술보단 초콜렛.  [ 빙고. ]

*말버릇이 있다.  [ 확실히 있다, 스스로가 느낄만큼. ]

*욕은 하면 안되는 언어이다.  [ 라는 말에는 동감이지만 가끔 참을 수 없어서 한다. ]

*필통엔 항상 펜들이 가지런하다.  [ 으음.. 요즘엔 좀 많아졌지만 그다지.. ]

*귀여운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다.  [ 가지고 싶긴 하지만, 바로 지를만한 성격은 못된다. ]

*노래방 18번은 .  [ 노래방 안가는데.. ]

*거울은 필수다.  [ 그런 애들 엄청 웃기다. ]

*입술보호제는 항상 있다.  [ 그럴리가. ]

*항상 생글생글 웃는다.  [ .. 그렇다고들 하더라. ]

*나의 핸드폰은 소중하다. [ 암, 소중하고 말고. ]

*모두들 나를 지켜주려고 한다.  [ 모두, 는 아니더라도. ]

*애인있으면 안겨서 부비적 거린다.  [ 애인, 필요없는데. ]

*첫키스는 중학생 전이다.  [ 키스가 뭐냐? ]

*향수를 좋아한다.  [ 싫어한다. ]

*햇볕에 오래있지 못한다.  [ 좋아하는데, 햇볕에 있는거. ]

*입술이 붉다.  [ 조금 붉은 편. ]

*눈동자가 까맣다.  [ 눈동자는 연한 갈색정도..? ]

*쓰는 비누가 정해져있다.  [ '종합선물세트 비누' 즐겨쓴다. ]

*러브장을 꾸며본적이 있다.  [ 친구 도와준다고 꾸며본적은 있지만.. ]

* 말이 많은 편이다.  [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적은 편이라더라. ]

*편지쓰기 좋아한다.  [ 진심으로 좋아한다. ]

*머리핀이 잘 어울린다.  [ 꽂아본적이 없다. ]

*귀에 뚫은 자국은 하나도 없다.  [ 네에. ]

*머리가 그다지 짧은편은 아니다.  [ 어쩌리요, 학교 교칙이 단발인걸. ]

*책은 동화읽듯이 또박또박 읽는다.  [ 속독파. 뭐, 소리내어 읽을때는 마음 내키는데로. ]  

*어리버리하다.  [ 그런 소리 들은 적은 있다 .. ]

*가만히 있으면 덮치고 싶다는 소릴 듣는다.  [ 에에, 누가 그래요? ]

*이상형을 만난적이 있다.  [ 본적은 있어도 만난적은 없다. ]

*비온다면 우산을 꼬옥 챙긴다.  [ 마음 내키는 대로. ]

*밥은 꼬박꼬박 먹는다.  [ 그러려고 항상 노력중이다. 아침밥은 특히. ]

*밥의 양도 조금이다.  [ ... 적당히 한그릇. ]

*흥얼거리기 좋아한다.  [ 아아, 좋아한다. ]

*까맣고 찰랑이는 머릿결.  [ 새까맣지만 푸석푸석 ]

*얼굴이 까맣다.  [ 하얀 편이다. ]

*부시시해도 귀엽다.  [ ... 여기에 '예스'라고 누가 답하지? ]

*얼굴이 잘 빨개진다.  [ 되게 잘 빨개지는데 .. ]

*눈물만 글썽이면 누구든 금방 부탁을 들어준다.  [ ... 아뇨 ]

*작고 귀여운 손.  [ 작긴 하지만 .... ]

*베이비로션을 쓴다.  [ 로션 안바른지 오래됬다. ]

*빗은 필수다.  [ 머리감고 말리면 끝. 생각나면 한번 빗어주거나. ]

*키가 작다.   [ .... 놀리냐? ]

*술한잔만 먹어도 바로간다.  [ 마셔본적이 없어서.. ]

*단순하다.  [ ... 가끔 듣는다. ]

*웃을때 살짝 작아지는 눈.  [ 살짝 작아지긴 하죠.. ]

*인형을 좋아한다.  [ 좋아하긴 하지만, 심하진 않다. ]

*자주 문자를 한다.   [ 하핫 ; 뭐 좋아하긴 하지만 귀찮으면 장땡. ]

*졸리면 아무데서나 잘잔다.  [ 흐음, 익숙하지 않은이상 잘 못잠든다. ]

*전화로 노래불러 준적이 있다.  [ .... 있다. ]

*일기를 쓴다.  [ 블로그에. ]

*가끔 치마도 입는다.  [ 교복치마도 치마라면. ]

*모자 쓰는걸 좋아한다.  [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  [ 둘다 그럭저럭. 겨울 쪽이려나? ]

*나는 고백을 받아봤다.  [ ... 아니요 ]

*긴 속눈썹.  [ 속눈썹 무지 길다. 안경에 닿아 귀찮았던 적이 있음. ]

* 마지막으로  이바톤을 넘겨받을 분 [ 소유씨, 가나, 후유언니, 제나.. 정도?  ... a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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