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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감독 김지훈 출연 김상경(강민우), 안성기(박흥수), 이요원(박신애) 개봉 2007 한국, 125분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처음 시작부분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뜬금없이 진행된 국군의 진입은 조금 어색해 보여서 연결성이 좀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충분히…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고, 가상이면서 또한 현실을 다루고 있기에 우리들에게, '한국인'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계엄군의 돌입과, 대학생과 민간 시민들을 향한 학살, 그리고 광주 시민들의 항거, '폭동'으로 치우된 그 수많은 항쟁들. 그리고 그 속에서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죽어나갔던 수많은 사람들. 죽음, 죽음, 죽음…. 끝없는 학살. '폭동'이라는 이름..
Yunee:/Diary―
2007. 8. 1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