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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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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
시월.

0. 결국, 아무렇지 않다는 건 없는 거다. 괜찮다는 말로 고이 포장해서 보이지 않게 서랍 안에 차곡차곡 쌓아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이젠 넣을 공간이 없어 비죽 고개내미는 그것이 묻는다. 너는 정말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견딜만 하니.. 1. 오늘은 할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노인회의 후원으로 잠실구장에서 하는 개천절 행사에 놀러오셨다던 할머니는 하루종일 뭐가 그리 재미있으셨던지 저녁도 다 먹고 돌아갈 즘에야 손녀 생각이 났나 보았다. 참 사람 많더라며 웃던 목소리에 어쩐지 덩달아 즐거워져 웃는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난 아버지보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 가까웠었다. 식후 커피 한 잔에 한 모금을 기대하는 눈빛을 잊지 않으셨던 두 분은 언제나 손톱만큼을 남겨주셨고, 달디 달던 설탕맛 커피는 ..

Yunee:/Diary― 2011. 10. 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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