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8th, 2006
소중한 무언가를 잃는 것은 싫다. ― 내가 그분들을 위해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나는 더욱,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그런 한 사람의 어른이 되고싶다. 어린 아이마냥, 어른이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게 아냐.. 마음같아선, 정말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이 마음 그대로이고 싶어. 어린아이, 그 말 그대로의 모습으로 단지 이 마음 그대로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치만.. 정말 마냥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니까, 안 된다는 걸 아니까… 달라지고 싶다. 누군가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어른이 되고싶어, 무언가를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대신 할 수 있을 만큼.. 다친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조용히 안아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다. 몸도, 마음도.. 어린 아이일 수 없으니, 그렇다면 진정으로 어른이 되..
Yunee:/Diary―
2006. 5. 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