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 또 혼자 우울해져 가지고 블로그 뒤적거리다가,
문득 배너나 하나 만들어 볼까.. 하고 대충 포토샵으로 끄적거렸어.
뭐, 포토샵으로 하는 짓이래봤자 사진 보정이랑 배너정도.
요즘은 축전이나 손글씨 같은 건 귀찮아서 안해.

그냥 블로그 화면 캡쳐해가지고,
틀 만들고 블로그 이름이랑 설명만 집어넣었지.
이것저것 하려면 또 강의같은 거나 뒤적거려야 하니까
간단하게 끝내려고 효과같은 것도 안 넣었다.


어제 포토샵을 끄적거리다 보니 기분이 풀려버려서
혼자 또 피식 거리면서 웃었다.
바보, 별다를 것도 없으면서 괜히 그러네..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우울증에 빠져버리는 거지.. 하면서,
이제 곧 방학인데 조금은 마음 편하게 가져봐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또 스스로 다독였다.



아아; 무튼 어제 끄적인 배너는 카페에 올렸지만,
뭐- 정원에도 그냥 장식겸 올려보려고.. [이거 계정 먹히려나..]

'Emotion: >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쁘다, 디카군 오신날 ♡  (2) 2006.10.02
36회 부코 - 후유위시 中 유 고양이 ver.  (2) 2006.08.31
my room..  (5) 2005.10.12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